윈도우 10 빠른 실행 만들기
윈도우 11이 출시되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만, 전 아직 윈도우 10이 편하더군요.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윈도우 11에 상당히 괜찮은 기능이 많다고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바꿀 필요를 못느껴 아직도 윈도우 1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컴퓨터가 여러 사람의 손을 타다보니, 그만 보내달라고 블루 스크린을 자주 띄우길래, 과감하게, 보내주고, 컴퓨존에서 조립 컴퓨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윈도우는 전에 사용하던 컴퓨터의 정품 인증키를 사용할 예정이었기에, 프리 도스 제품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윈도우 10 설치 과정을 포스팅해야지하고 사진은 찍어뒀는데, 언제쯤 포스팅을 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쓸데없는 소리가 길어졌는데, 오늘은 윈도우 10의 가장 아쉬운 점의 하나인(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작업 표시줄에 존재하지 않는 빠른 실행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빠른 실행이 뭐야? "
라고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작업 표시줄에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가져다 놓고, 해당 아이콘을 누르면 그 프로그램이 실행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윈도우 7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기능인데 윈도우 10으로 넘어오면서 없어져 버렸습니다.
음......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바로 요 녀석입니다. 바로가기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있고, 빠른 실행이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저는 빠른 실행이라는 말이 좋더군요.
보통 컴퓨터로 작업을 하실 때, 하나의 창만 띄워놓고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겁니다.
윈도우 10은 하나의 창이 띄워져 있을 때,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려면, 바탕화면으로 가거나, 시작을 눌러서 프로그램을 시작하던가, 단축키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 빠른 실행을 만들어두시면 상당히 편하게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시키실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그리 오래 걸리지 않으니 시간이 되실 때 미리 만들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윈도우 10 작업표시줄 빠른 실행 만드는 방법.
빠른 실행을 만드는 방법은
1. 작업표시줄을 마우스 우클릭
2. 도구모음>>새 도구모음을 선택
저는 이미 quick launch가 만들어져 있으므로, 위와 같이 나오는데요. 도구 모음에서 새 도구 모음을 선택해줍니다.
3. 폴더 만들기.
하단부 폴더 부분에
%userprofile%\AppData\Roaming\Microsoft\Internet Explorer\Quick Launch
위의 저 녀석을 붙여넣기 해줍니다. 이후 폴더 선택을 하시면, 작업 표시줄 우측에 quick launch가 생성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대로 사용하셔도 문제는 없지만, 만약 저처럼 만들고 싶으시다면, quick launch를 끌어다가 좌측으로 이동시키시고(이건 글로 설명하려니 어려운데, 휴대폰 어플 끌어다 놓듯이, 좌측으로 옮기시면 됩니다. 작업 표시줄이 잠금으로 되어 있다면, 해제를 해주셔야 하구요.)
이후, 퀵런치의 빈 곳을 마우스 우클릭하셔서,
보기>>> 큰 아이콘을 선택해 주시고, 텍스트 표시, 제목 표시를 한 번씩 눌러 체크된 것을 없애주시면, 모든 과정이 끝이 납니다.
윈도우가 업데이트되면, 가끔씩 바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다시 한 번 새로 이 과정을 반복해주시면 됩니다.(거의 그럴 일은 없지만, 어쩌다 한번씩 그런 일이 생기더군요)
저는 윈도우10을 설치하면, 가장 먼저 이 작업부터 해주는데요. 한 번 사용하면, 끊을 수가 없는 기능이더군요.
이상 윈도우 10에서 작업표시줄에 빠른 실행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