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날씨.

매년 여름엔 역대급 더위, 겨울엔 역대급 한파.

매년 더워지고 추워진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초등학교 때 방학 숙제로, 일기를 써가야 했는데, 역시나 게으른 저 개학 때가 다 되어서야 부랴부랴 일기를 쓰곤 했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이 날씨였습니다.

방학숙제의 일기처럼 이런저런 이유로 지나간 날씨가 궁금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과거 날씨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2개 정도의 사이트를 소개해드릴 예정인데, 마음에 드시는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기상청 날씨누리.

요즘들어 기상청 날씨누리에 대해 자주 소개해드리게 되네요.

기상청 날씨누리에서는 실시간 자외선지수, 날씨 레이더 영상, 위성 영상 뿐만아니라, 지난 날씨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의

순으로 가시면, 과거 날씨를 검색해서 확인해 보실 수 있는데요.

위 사진은 1998년 9월의 서울 날씨를 검색해 본 것인데요. 지역별, 년도별, 월별 날씨를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링크로 가시면,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과거날씨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1960년까지의 자료를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날씨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지만, 조금 더 세밀한 자료가 필요하신 경우, 기상자료개방포털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일부 자료의 경우 1904년 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종관기상관측, 방재기상관측, 농업기상관측, 황사관측 등의 다양한 형태와 종류의 자료들을 조회하실 수 있으며, 해양, 항공, 기상위성, 레이더 등 세밀한 기상정보 역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날씨의 경우, 기상자료개방포털의

데이터>>>>지상>>>종관기상관측>>>.캘린더

순으로 가시면 확인이 가능하며

간단한 기온, 강수량 등의 기본정보부터

자료를 선택하시면

과거의 강수량, 기압, 일조율, 풍속 등 세밀한 자료의 검색이 가능합니다.

생각하시는 것보다 상당히 방대한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필요하신 분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상 과거날씨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