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흉흉해지고 있습니다.
묻지마 폭행도 종종 일어나고, 보이스 피싱도 전보다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한 사람들이 늘어나서 그런 것인지, sns와 인터넷의 발달로 이런 소식을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서인지, 언론에서 이런 소식들 위주로 보도를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들어 이런 소식이 더 많이진 느낌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릴 때도 인신매매라던가, 묻지마 살인, 소매치기가 극성을 부린다 등의 뉴스들을 접했던 것이 기억나는 것을 보면, 뉴스나 풍문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던 다른 지역의 소식도 이제는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영향도 분명히 있을 것 같네요.
암튼 쓸데없는 소리가 길어졌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발신자 표시제한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릴 때, 짝사랑하던 친구의 목소리라도 한 번 들어보려고,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고 목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한번쯤은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당초 계획은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를 차단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려 했었는데,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거는 방법에 대해 먼저 소개를 해드리는 것이 순서일 것 같아 이렇게 끄적거리고 있네요.
너무 간단한 내용이라 포스팅 분량을 확보해보겠다는 얄팍한 속셈으로 쓸데없는 소리가 길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하는 방법.
* 23 # 상대방 전화번호
입니다.
별과 숫자 23 샾 모양을 눌러준 후, 상대방 전화번호를 누르면 되는데요.
요즘 세상이 험악하다보니, 차를 빼달라고 전화를 해야하거나,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해야하긴 하는데,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이 꺼려질 때 이용하시면 될 듯 하네요.
다만,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예정이지만, 상대방이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를 아예 차단해 두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는 잘 안 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점만 유념해두시면 될 듯 합니다.
이상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거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