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거 스팟을 시작한지 벌써 6개월이 넘었네요.
자주 포스팅을 하지는 못하고 있고, 보험 개념으로 조금씩 글을 쌓고 있어서 현재 운영중인 워드프레스와 겹치는 부분도 있고, 그러면 안되는 것은 알지만, 포스팅의 질도 상당히 떨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편집기의 불편함과 파일을 첨부하기 어려운 구블 특성상(첨부는 가능하지만 다른 블로그들에 비해 상당히 불편하죠. 그래서 파일을 첨부해야 하는 포스팅은 구블에서는 패스하고 있습니다.) 정이 덜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서버를 신경쓸 필요도 없고, 비용이 들어가지도 않고, 다른 구글 서비스들과의 연동이 아주 조금 편한 것은 구글 블로그만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여러 이유로 백업을 받아 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워드프레스의 경우, 자동으로 주기적으로 백업을 해주는 시스템이 있지만, 구블의 경우 수동으로 백업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런 사고없이 운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고란 것이 언제 어떻게 발생할 지 모르므로,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백업을 받아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구블 백업이 너무 간단한 내용이라 서두가 쓸데없이 길었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구글 블로그를 백업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블로그 백업 방법.
별도의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고, 서버에 직접 접속할 필요도 없습니다.
구글 블로그를 백업하는 방법은
1. 구글 블로그 접속
백업하려는 구글 블로그에 접속해 줍니다.
2. 설정을 선택
3. 콘텐츠 백업을 선택
4. 다운로드를 선택
PC에서 저장할 위치를 지정해준 후, 저장을 선택해 줍니다.
여기까지 하시면 백업이 완료됩니다. 콘텐츠 백업 상단의 콘텐츠 가져오기를 통해 백업해 둔 자료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상 구글 블로그에서 백업을 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