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촌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어릴 때 정전도 자주 됐고, 가로등도 지금처럼 많지는 않은지라, 밤에 친구집을 가거나 심부름을 갈 때는 항상 후레쉬라고 불렸던 손전등을 들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저희 집 뿐만이 아니라 친구 집에도.....친척 집에도 손전등 서너개 씩은 비치해두고 사용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이 녀석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더군요.
요즘은 손전등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직업상의 이유로 성능 좋은 녀석이 필요하거나, 해루질 등의 취미생활을 하시는 분들외에는 대부분 휴대폰의 손전등을 사용하실 텐데요.
일전 포스팅에서 갤럭시 휴대폰의 손전등 밝기를 조절하는 방법, 측면 버튼을 이용하여 손전등을 빠르게 실행시키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잠금화면에서 잠금을 해제하지 않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잠금화면에서 손전등 실행시키도록 설정하는 방법.
약간의 설정을 통해 갤럭시 잠금화면에서 실행되는 어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잠금화면 하단부를 보시면, 좌측에 하나, 우측에 하나
요런식으로 잠금화면에서도 사용 가능한 어플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겁니다.
요 녀석을 원하는 어플로 변경해주는 것이죠.
변경하는 방법은
1. 설정실행
2. 잠금화면을 선택
3. 다시 한 번 잠금화면을 선택
4. 하단부의 카메라나 통화 중 바꿀 녀석을 선택
보통 통화앱과 카메라 앱이 설정되어 있을텐데, 이 중 자주 사용하지 않는 녀석을 선택해 줍니다. 두 앱 모두 변경이 가능합니다.
5. 손전등을 선택
위 사진에서 보듯이 잠금해제 없이 사용할 수 없는 어플이 있고, 잠금해제를 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 있는데, 제목은 손전등이라고 써 두긴 했지만, 원하는 녀석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잠금해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앱은 계산기, 손전등, 음성녹음, 빅스비 등이 있네요.
이상 갤럭시 휴대폰 잠금화면에서 손전등을 빠르게 실행시키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